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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황이 경회루 동편에 남는 재목으로 별실을 지었는데, 돌층대를 쓰지 않고 짚으로 지붕을 올려 되도록 검소하게 한 후, 늘 이곳에서 거처하였다. 하루는 문밖에 자리가 깔려있음을 묻기를 " 이건 누가한 짓인가, 비록 작은 물건이라도 내 명령이 내리기 전에는 안에 들이지 말라"고 전해진다.   [연려실기술 중]

세종시대에는 어느 집군시기보다 청백한 관리자들이 많았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황희, 맹사성과 같은 청백리들이 있는데 이는 누구보다 왕으로서 모범을 보인 세종의 청렴함 덕분이였다.

청렴함을 몸소 모범을 실천하는 리더가 절실해 보이는 요즘. 

한글날을 보내며 한글의 소중함과 동시에 청렴하다고 평가되는 세종대왕을 한번 검색해보았다. 우리에게도 훗날 역사적으로 좋게 평가될 리더가 나타나길~..